제안

로스트아크에 추가되면 좋은 것들

운영자S 2022. 11. 16. 15:56

안녕하세요~

 

이러나저러나 로아바라기 운영자 S입니다.

 

오늘은 가벼운 이야기를 해보고자 이렇게 찾아뵙습니다.

 

현재 로스트아크의 문제점이라기보다는 있으면 더 좋은 시스템들에 대한 짧은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장신구 아이템의 특별 이펙트 부가입니다.

 

현재 로스트아크에서 쓸만한 장신구를 확인하는 방법은 일일이 마우스를 가져다 대고, 품질과 각인, 디버프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이 솔직하게 그리 길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반복되는 일은 너무나 귀찮은 일이죠.

 

그다마 자동 분해 시스템을 잘 설정을 하게 된다면, 상당히 해소가 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자동 분해 시스템의 바깥에 있는 레이드 보상과 같은 특별 보상들은 자동 분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일일히 마우스로 정보를 확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합니다.

 

저와 같은 경우는 대체로 자동분해 설정으로 장신구는 치명, 특화, 신속 3가지 옵션을 제외한 나머지 옵션은 바로 갈아버리고, 품질도 80 이상의 경우를 제외하면 갈아버리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카오스 던전이나 가디언 토벌로 얻는 장신구는 대부분 자동 분해가 되어 편하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이야기했다시피 특별 보상의 경우는 자동 분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면 겸사겸사 쓸만한 장신구의 경우에 다른 장신구와의 이펙트 차이를 줌으로써 유저로 하여금 더 분별이 쉽도록 해주는 방법도 좋아 보여서 이렇게 추천드립니다.

 

쓸만한 장신구를 구별하는 시스템의 구성이 까다롭겠지만, 유저 개인이 설정 가능하다면 더 좋을 것으로 보이고, 이펙트 자체는 다른 장신구보다 더 화려하게 빛이 난다던지, 색의 차이가 있다던지, 아니면 표시되는 이름의 색이나 크기가 달라진다던지 등등 다양한 방법이 있어 보입니다.

 

 

 

그럼 두 번째로는 군단장 레이드를 포함한 특별 보스 처치 시 이에 어울리는 특별 BGM을 설정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군단장 레이드를 클리어를 하면 군단장 레이드에 어울리지만 처치를 성공을 하였음에도 똑같은 BGM이 쭉 이어지기 때문에, 클리어를 했다는 느낌을 제대로 받기가 힘듭니다. (이 점이 큽니다)

 

클리어를 했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 특별한 이펙트를 추가하는 것도 당연히 좋겠지만, BGM 쪽 관련해서 클리어 BGM을 만들어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을 합니다.

 

 

 

세 번째로는 어그로 시스템의 가시성 확보입니다.

 

로스트아크에서 어그로 시스템이 제대로 쓰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물론 어그로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랜덤성 있는 재밌는 전투를 플레이할 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어그로가 정확히 누구인지에 대한 정보가 있으면 더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고정팟 중에서도 뛰어난 고정팟의 경우는 각자 자신의 어그로가 잡히면 그에 맞는 플레이를 함으로써, 좀 더 팀플레이 적인 플레이를 하는 팀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파티의 경우는 어그로가 자기인지조차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그냥 맞으면서 딜하거나, 피하면서 딜을 안 하거나 등등 이러한 편차를 줄이기 위해서도 어글자가 누군지 알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네 번째로는 에스더 발동 힌트를 인게임에서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같이 고여버린 유저들은 솔직히 공략을 어느 정도 숙지를 하고, 그에 맞는 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로스트아크는 비교적 라이트 유저층을 많이 품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유저들은 솔직히 공략을 보면서 클리어를 하는  것보다 몸으로 박아서 배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로도 클리어를 하더라도 공략에 대한 정보를 모르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렇기에 공략의 일부분인 에스더를 쓰는 타이밍에 대한 힌트 정도는 인게임 내에서 알려주면 이러한 사고들은 조금 방지하면서 좀 더 유저들이 공대장에 대한 두려움을 덜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을 합니다.

 

물론 너무 심하게 알려주면 '이게 무슨 응애 게임이냐?'라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으니, 어디까지나 힌트 선에서 알리는 시스템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일리아칸에서 니나브나 실리안 등이 알려주는 식으로 이러한 정보를 간접적으로 주시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것보다 조금만 더 직설적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적게 되었습니다.

 

 

 

다섯 번째는 먼저 노말과 하드를 나눠서 가는 경우나 어비스 던전에서 다음 던전을 가기 위해 탈출의 노래를 불러야 하는데, 이 과정이 은근히 귀찮고, 가끔가다가 파티 탈퇴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조금 귀찮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하다면 던전 안에서 다음 던전으로 갈 때 설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고, 조금 더 바란다면 이것을 적용한 뒤에 던전 클리어 후 탈출의 노래를 부르고 나왔을 때, 자동으로 파티탈퇴를 시켜주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 역시 던전 클리어를 하고, 탈출의 노래를 부르고 나온 다음, 일일이 다시 파티 탈퇴까지 눌러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오늘은 조금 짧게 제가 바라는 5가지 사항을 적어보았습니다.

 

마음 같아선 5가지 정도 더 적어볼까도 생각을 했지만, 이에 대한 내용은 후일에 다시 정리해서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그럼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감)

 

로스트아크는 지난 세월 동안 많은 개선을 이룬 게임입니다.

 

그래서 많은 불편함과 번거로움이 해소된 상태지만, 아직도 불편한 점이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로스트아크 팀에서 지금까지 해왔던 성과들을 생각해본다면, 사실 위와 같은 내용들은 이미 준비를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많은 부분을 개선을 했었고, 해나가는 중이기 때문에, 언제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글 같은 경우는 사실 매운맛 전에 싱거운 물을 좀 섞어야 할 것 같아서 쓰게 되었습니다.

 

다음 글은 로스트아크의 군단장 3회 제한과 원정대 6회 제한의 의도와 결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조금 민감한 주제이기도 하고, 사실 내부 데이터를 알지 못하기에 어디까지나 뇌피셜에 가까운 글이 되겠지만, 저는 현재 그 의도가 의도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조금 매운맛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