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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가디언 토벌의 좋았던 점과 최근 아쉬웠던 점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저는 좋은 일이 있었기에, 상당히 좋은 주말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약간의 자랑을 하자면, 드디어 저도 쓸만한 10/6돌을 만들었습니다.


애석하게도 본 캐릭터가 아닌 부 캐릭터이지만, 그럼에도 부 캐릭터 중에서는 가장 애정 하는 캐릭터이기에 환호를 했습니다.

덕분에 새롭게 세팅 준비를 하느라 골드와 페온이 상당히... 아니 매우 깨지게 되었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아무튼 자랑은 여기까지만 하고, 오늘의 주제로 넘어가 봅시다.

오늘은 일일 콘텐츠인 가디언 토벌에 대해서 제가 생각했던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로스트아크의 일일 콘텐츠인 가디언 토벌은 최소 1인에서 4인까지 파티를 맺고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현재는 에버그레이스의 시험과 혼돈의 가디언 정화라는 보다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2가지 종류로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에버그레이스의 시험은 과거부터 존재했던 1 티어의 우르닐부터 작년에 출시한 6 티어의 하누마탄까지, 각 티어마다 네 가지 개체의 가디언이 존재하고, 각각의 도전 레벨과 난이도, 보상이 다르기에 하나하나씩 잡아가면서 계단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물론 지금에와서는 점핑권이나, 익스프레스, 영지의 지식 전수 등의 방법으로 계단식으로 성장하기에는 많은 부분이 생략되었기에, 이제는 잘 모르시는 유저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대로 잊혀지기에는 초반 입문용으로 활용하기에 좋은 가디언들도 있으며, 콘셉트와 기믹이 재미있는 가디언들도 있고, 벨가누스처럼 기믹 이해도를 도와주거나 시민권과 같은 역할을 하는 가디언들도 있기에, 이를 주간 가디언 토벌의 로테이션으로만 쓰이기에는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사실 이건 로스트아크 팀도 알고 있습니다.

기존의 가디언에서 색깔을 바꾸어 속성을 부여하거나 변화시키고, 약간이나마 패턴을 강화하거나 변화를 시켜서 상대적으로 적은 인력으로 재활용하고, 다른 쪽에 힘을 쓰는 방식을 이미 쓰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예시로 크로마니움이나 헬가이아처럼 이미 여러 번 재활용된 경우가 있습니다.


비록 몇몇 유저들이 이를 색칠 놀이라고 놀리는 경우도 있었지만, 잘 만들어놓은 리소스를 재활용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는 것은 유저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곳에서 리소스나 인력을 아낄 수 있으면, 그만큼 다른 콘텐츠에 힘을 쏟을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심할 정도의 반복적인 재활용만 아니라면, 오히려 적절한 일의 분배라고 칭찬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로아온에서 1년에 두 개체의 새로운 가디언을 만들어낸다고 하셔서 그런 건지, 그 이후로 가디언 토벌에 대한 업데이트가 매우 느려졌습니다.

아무래도 많은 일들을 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일일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이유는 모르겠지만 색칠 놀이를 하지 않고 있다 보니, 당연히 시간이 많이 걸릴 수밖에 없고, 덕분에 유저들은 정말 오랫동안 같은 가디언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신규 가디언이 나오는 것도 당연히 좋지만, 가급적이면 색칠 놀이라도 해서 최소한 3~6개월 주기로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각 티어당 가디언 네 개체를 배치하는 틀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면, 신규 가디언은 2번째, 4번째에 배치시켜서 1번째, 3번째 가디언은 재활용을 통한 빠른 교체를 할 수 있다면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연하게도 유저들은 똑같은 가디언을 긴 기간 동안 잡기 때문에, 이 주기가 너무 길어지게 되면 크게 질릴 수밖에 없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색칠 놀이를 해서라도 가디언 교체 주기를 좁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 가디언 토벌에서 각 티어의 첫 번째 가디언은 언제나 입문자 느낌으로 샌드백처럼 쓰이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 점이 큰 장점이라 생각했습니다.

말 그대로 새로운 티어에 입문하는 것이기 때문에, 입문에 맞는 난이도라 생각을 하였고, 이러한 점에서 지금까지의 가디언 토벌에서 가디언의 배치 순서는 정말로 좋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소나벨이 있는 혼돈 가디언의 정화 구간에서는 정화 1단계는 원래부터 소나벨만 있는 것이 기획되어 있었는지에 대해서 의문이 듭니다.

만약 소나벨만 있다면, 아마도 이후에 나올 2단계, 3단계 등은 기존 가디언의 재활용하지 않고, 신규 가디언으로만 채울 생각인지에 대해서 의문이 듭니다.

그렇다면 혹시 제가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콘텐츠에서 쓰일 예정이기 때문에, 색칠 놀이를 포기하면서 이런 식으로 배치를 하신 걸까요?

그렇게 된다면 유저로써는 매우 좋은 일이겠지만, 그것은 매우 힘든 일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처럼 가디언 하나로 반년에서 1년, 심하면 1년을 넘게 버텨야 하다면, 차라리 색칠 놀이라도 하는 편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라서 모든 유저를 대변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저도 유저로써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는 것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소감)

오늘 이야기는 제가 말하기도 조금 뭐 하지만, 아무래도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이 많다 보니, 쓸데없는 내용이 많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원래부터 이야기를 하려고 했던 것은 제 느낌이나 아쉬움보다 가디언의 패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패턴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오늘 말한 내용을 먼저 말씀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일은 어찌보면 오늘의 본문이라 할 수 있는 가디언의 패턴과 배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그럼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