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는 오랜만에 로스트아크의 버그로 커뮤니티에서 큰 이슈가 있었는데요.
바로 그날 저녁 8시에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 버그에 대한 공지가 올라오면서, 어느 정도 소강상태가 되는 줄 알았으나, 비슷한 케이스의 다른 버그들이 여럿 제보가 되기 시작하면서, 매우 핫한 이슈가 되었습니다.
물론 로스트아크 측의 공지를 제외하고, 100% 신용할 수 있는 정보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이 자리에서 모든 이야기를 할 수는 없고, 후일에 어느 정도 정리가 된다면, 그때 다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일로 안 사실인데, 원래부터 버그로 이슈가 엄청 많았던 로스트아크였는데, 2022년은 생각보다 버그로 인한 이슈가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당연하게도 버그가 많지 않은 것이 좋지만, 2021년에 버그가 많았던 것은 그만큼 많은 콘텐츠들이 업데이트가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여서, 알쏭달쏭한 기분이 듭니다.
이 이상 언급하기에는 내용이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행히도 2021 LOA ON WINTER 리뷰는 이번 편으로 마무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2021 LOA ON mini처럼 정소림 캐스터님과 금강선 전 총괄 디렉터님의 QnA 시간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정말로 많은 질문들이 있었지만, 마찬가지로 정말로 많은 업데이트 발표가 있었던 2021 LOA ON WINTER이기 때문에, 꽤 많은 질문들이 시작부터 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실제로 첫 사진에서 사라진 질문들은 현재 대부분 해결이 된 상태이고, PVP와 클래스 밸런스, 그리고 골드 인플레이션을 제외한다면, 상당히 만족스럽게 해결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PVP는 유저성향상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클래스 밸런스나 골드 인플레이션의 경우에는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아마도 2022 로아온 윈터에도 같은 질문이 올라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 2021 LOA ON WINTER에서 이야기했던 내용 중 클래스 밸런스에 대한 내용과 골드 인플레이션에 대한 낙관적인 시점은 반성하고 넘어가야할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잘못된 것은 아니였습니다.
클래스 밸런스도 딜적인 부분만 본다면 상당히 안정적인 상태이고, 노후화되었던 클래스들도 상당히 편해지도록 개선을 해주었으나, 밸런스 패치 주기가 발표했던 것보다 상당히 길고, 테스트 서버 운용에 있어서의 미숙함이 아쉬웠기 때문에, 이 점을 확실히 인지하고 더욱 개선된 발표 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골드 인플레이션의 경우에는 분명히 좋은 대안책이었고, 게임사도 어느 정도 양보를 함으로써, 유저들에게 좋은 방향으로 해결을 하려고 했습니다.
실제로도 그 효과가 꽤나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골드 인플레이션을 너무 낙관적으로 판단을 했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골드 인플레이션 해결안 중 하나였던 원정대 6회 제한이 분명히 약이 되기도 했지만, 다 캐릭터를 키우려는 유저들의 의지를 꺾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는 게 맞았고, 지금도 그렇다고 생각은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다계정에 대한 대책이 없는 상태로 원정대 6회 제한만 들어와 버렸기 때문에, 무분별한 다계정 양산이 유저들에게 정말로 좋지 못한 모습으로 보이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다계정에 대한 이야기는 과거에서부터 계속해서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이쯤에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거기에 언젠가는 골드 소모처로써 역할을 상실하게 될 강화와 품질에 너무나 지나친 의존을 했다는 점도 큰 문제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는 더 이상 성장할 수 있는 방법도 존재하지 않게 되어서, 플레이를 할 이유도 사라지게 되고, 이게 악순환으로 유저에서 유저로 전파가 되며, 많은 유저들이 접거나 쉬게 되고, 이에 골드 역시도 더 이상 소모가 되지 않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2022 로아온 윈터에는 분명히 이에 대한 대안책이 나올 테지만, 이번에는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꿈꾸는 추억의 섬은 지난 로스트아크의 다양한 밈들을 모아둔 섬으로, 로스트아크 팀에서 유저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서 나온 기념 섬입니다.
시즌 1 때부터 유행했던 템포좌 밈이나 시즌 2에 이슈가 되었던 로스트아크 스트리머들에 대한 가벼운 밈까지 다양하게 섬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유저들은 밈을 찾고, 또 되새겨보는 좋은 시간을 얻을 수 있었고, 또한 춤추는 추억의 섬 퀘스트의 마지막에 유저들에게 선택하게 한 질문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저 역시도 시즌 1에서 마냥 행복했던 기억만 있던 것도 아니고, 또한 시즌 2에서도 마냥 좋았던 기억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어느 선택지를 선택해도 이해가 되는 느낌을 받았기에, '정말로 로스트아크에서 많은 경험을 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로스트아크와 함께 많은 추억들을 쌓아갔으면 좋겠습니다.

2021 LOA ON WINTER 당시에는 지금처럼 수련장이 업그레이드되어있지도 않았고, 연습모드는 당연히 없었습니다.
그러나 쿠크세이튼의 마리오나 아브렐슈드 2관문 내부 프로켈과의 전투를 트라이 유저는 대부분 시도조차 할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거의 대부분의 파티가 내부 숙련자를 따로 미리 구해서 가는 경우가 많고, 그 외 나머지 유저들은 아예 경험을 쌓을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쿠크세이튼의 경우도 실패하면 리트라이라는 부담감에 정해진 마리오만 제대로 연습하고 나머지 마리오는 시도조차 못하는 경우도 꽤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아쉬움의 소리가 컸었고, 이것이 2021 LOA ON WINTER에서 채택됨으로써, 현재의 마리오와 프로켈 연습모드가 나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시스템적으로 연대 기믹에 대한 연습은 구현하기가 매우 까다롭고, 힘들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연습은 힘들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스트리머 노돌리님의 사연인데요.
지금은 비교적 많이 마일리지 상품이 나왔습니다.
아마도 이때 마일리지 질문이 채택이 되어서, 마일리지 상품에도 꽤나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끽해야 니나브 이모티콘과 일반적인 수영복과 무슨 차이가 있나 싶은 수영복 말고는 마일리지가 아무리 많았어도, 딱히 메리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카드 경험치가 엄청나게 부족했던 시기이기 때문에, 효율이 나쁘지만 카드 경험치를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갈수록 마일리지 상품도 다양하게 늘어나고 있고, 정말로 마음에 드는 비트박스 아바타와 럭셔리 모코콩과 같이 마일리지 상품도 나름대로 매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셀피 모션 추가라던가 펫 교감 등 게임 플레이에는 지장이 없지만, 있으면 좋은 상품을 냄으로써, 아주 마일리지 상품의 목적에 어울리는 좋은 방향성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로스트아크라는 MMO RPG에서 PVP에 매력을 느끼기에는 많이 힘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PVP 유저들을 위한 기본적인 패치는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연자분이 바라시는 대로, 1 vs 1도 가능한 사용자 게임을 추가했고, 관전자 시점도 개선하면서 다양한 편의성을 추가해주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이야기를 하게 되지만, MMO RPG에서 PVP는 이제 성공할 수 없는 분야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PVP를 원한다면 PVP만을 위한 게임들이 엄청나게 많아졌기 때문에, 굳이 MMO RPG에서까지 PVP를 추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게임의 특성을 살려서 서로서로 다른 재미를 찾아가는 것이 게임사에게도 유저들에게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 지금은 적용이 된 패치입니다.
채팅창에 배틀 아이템의 사용 유무를 알 수 있도록 표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넣어주셨고, 나쁘지 않게 잘 사용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배틀 아이템으로 싸움이 나기는 하지만, 확실히 없을 때보다는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연자분이 말한 유령선 패치는 지금은 이미 완료가 되었습니다.
기존의 파푸니카 유령선이 상위층 유저들에게는 많이 낮은 레벨 대의 유령선이었기 때문에, 실제로 많은 유저들이 유령선을 있으나 마나 할 정도로 굳이 가지 않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저 역시도 시간이 남고, 마침 유령선이 딱 나오는 타이밍이 아니라면 굳이 갈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상위층에 맞는 유령선의 출시가 늦어졌다는 것은 사실이고, 이에 대한 반성과 빠른 패치로 해결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상위층 유저들의 레벨에 맞게끔, 유령선이 빠르게 업데이트가 되어서, 어지간하면 유령선은 꼭 챙겨서 갈려고 하고 있습니다.

고대 어빌리티스톤에 대한 여러 떡밥들이 많던 시기였습니다.
현재의 고대 어빌리티스톤이 유물에서 업그레이드하는 식으로 되었기 때문에, 유저들의 반발 없이 아주 매너 있게 적용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고대로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체력이 늘어나는 것과 아이콘이 깔맞춤 되었다는 점 말고는 큰 이점이 없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굳이 안 해도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97돌을 깎는데, 많은 시간과 돈을 쓴 유저들이 있기 때문에, 이 유저들을 위해서라도 반발이 적은 방법을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유저들의 반발을 생각해서 너무 매너 있게 한 것이 아쉽기는 합니다.
다른 방식으로라도 변화가 있었으면, 조금이라도 게임의 활력을 넣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저도 97돌 2개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화가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가집니다)

이게 한때 정말로 많은 유저들의 의견이 대립하던 주제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다캐릭/다계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일일 콘텐츠들을 2회에서 1회로 바꿔주면, 분명히 유저들은 많이 편해집니다.
문제는 다캐릭/다계정 유저들이 편해진 만큼 쉬는 게 아니라, 그만큼 더 많은 캐릭터로 돌리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반발이 일었습니다.
게다가 게임사 입장에서도 일일 콘텐츠는 유저들의 성장을 위해서 많은 재화를 주는 콘텐츠인데, 보상은 그대로 두고 플레이 시간만 감소시키는 것이 옳은가라고 생각하면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마도 이 문제는 지금도 이슈가 되면 유저들이 갈라져서 싸울 주제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현상 유지가 가장 좋다고 생각을 하고, 실제로 그대로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런 불만이 안 나오는 것을 보면, 굳이 건들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랑 티켓의 관한 이야기는 여러 가지 의미로 힘들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왜냐하면 큐브의 경우에는 사실 교환 가능한 재화가 그리 크지 않고, 굳이 큐브를 돌려는 사람도 많이 없어서 티겟이 지나치게 남아도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3배로 만들었어도, 유저들도 편해지고, 딱히 문제도 생기지 않고 넘어갔습니다.
(굳이 따지면 각인서의 가격이 내려가는데 조금 힘을 보탰다는 점이 있긴 합니다.
그래도 이 덕분에 실링을 수급하는데 더 편해졌고, 이건 진짜 해야 하는 패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회랑 티켓은 이야기가 조금 다릅니다.
만약 회랑이 돌파석만 주는 콘텐츠였으면, 사실 큐브처럼 3배든 5배든 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회랑에서는 돌파석만이 아닌, 보석도 같이 주기 때문에, 만약 회랑 2배, 3배 이런 시스템이 생긴다면, 보석의 가치가 급격히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회랑 티켓의 경우는 데이터상 많은 사람들이 큐브처럼 쌓기만 하는 게 아닌, 바로바로 쓰는 경우가 많았다고 이야기를 해주셨기 때문에, 굳이 필요성도 없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저 개인만 보면, 회랑 2배, 3배 생기면 당연히 좋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회랑을 거의 안 돌아서, 캐릭터마다 회랑 티켓이 몇십 몇백 개씩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2배, 3배 생겨서 저 같은 유저들이 보석을 엄청나게 많이 생성하게 된다면, 안 그래도 엄청나게 내려간 보석 가치가 지금 이상으로 훨씬 내려갈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게임사 입장에서는 조절할 필요성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리고 유저들 입장에서도 보석의 가치가 너무 떨어지면, 문제가 아예 없진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것 역시도 현상 유지가 답이라 생각합니다.
(저 같은 유저는 회랑 티켓만 계속 쌓아갑니다... 그래도 안 귀찮으면 돌파석 부족할 때 돌릴 때가 있어요)

슈샤이어 체형 변경은 지난번에도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짧게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2023년 상반기 중에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2년이 스토리의 해가 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에 많은 유저들이 떡밥들이 풀리고 무언가 시원한 답들을 기대를 했는데, 막상 스토리가 진행이 될수록 떡밥들이 더 많아지고 복잡해지는 상황입니다.
물론 이게 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스토리를 예상하면서 떡밥을 굴리는 재미도 분명히 존재하니까요.
그러나 문제는 스토리가 아니라, 굳이 스토리를 보지 않아도 되게끔 설정한 로스트아크 팀에게 아쉬움이 있습니다.
로웬은 여러 가지로 혹평을 받았지만, 모험의 서라던가 오르페우스의 별처럼 수집품으로 인한 플레이를 해야만 하는 대륙이었기에, 그래도 다 같이 플레이를 했습니다.
그래서 마냥 로웬이 혹평만 받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분명히 로웬을 좋게 보는 유저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엘가시아 후일담이나 기억의 오르골, 플레체의 경우에는 '굳이 안 해도 됩니다'라고 대놓고 도장을 찍고 출시를 했습니다.
안 그래도 유저들의 플레이 동력이 사라져 가는 상황에서, 스토리라도 좋은 평가를 받든, 나쁜 평가를 받든 플레이를 하게 만들어서 동력을 생산을 해야 하는데, 정말로 스토리를 잘 만들었음에도, 플레이를 할 이유를 만들지 않아서 없는 콘텐츠처럼 그냥 넘어가는 이 상황이 정말로 아쉽습니다.
아쉬움의 소리가 조금 길어졌는데, 사연자분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엘가시아로 이제 1부가 슬슬 끝나가는 느낌이라 하셨습니다.
앞으로 남은 스토리가 정말로 많이 있으며, 군단장 콘텐츠가 끝났다고 모든 게 끝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최근 업데이트가 된 항해 맵을 보시면, 기존에는 지역만 있었던 장소들에 이름이 생겼습니다.
거기에 아직 이름이 붙여지지는 않았지만, 존재하는 지역들도 있고, 맵의 크기가 더 커질 것이라는 것도 어느 정도 암시하고 있기 때문에, 스토리면으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건 실제로 헤어를 관리하시는 금강연화님의 사연입니다.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헤어 커스터마이징이 분명히 많이 좋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종류도 많아지고, 기존의 헤어에서 느끼지 못했던 디테일이나 다양성이 늘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아직도 허기를 느끼시는 코디 유저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일반 유저들도 늘어서 나쁠 것이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해주시면 정말로 감사합니다.
가능하다면 음성도 좀...)

이것도 업데이트가 된 지 얼마 안 되었죠?
기존의 데모닉이 변신을 하게 되면, 뛰어다니는 모습이 바퀴벌레 같다는 말이 많았어서, 많은 데모닉 유저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직업 각인이 '충동'이라는 것에서 충모닉으로 불렸는데, 이게 충동의 충이 아닌, 벌레의 충으로 약간 비하하듯이 부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제 변신 후 외형이 업데이트가 되어서, 겸사겸사 기존에 있었던 변신 후 오브젝트 작동이 안 되었던 점이나 모션을 취할 수 없는 점 등을 개선하였습니다.
현재의 변신 외형을 마음에 들지 않아 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계시지만, 전보다는 훨씬 나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유저들이 직접 외형을 조금 바꿀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어어.. 로스트아크 스토리에서 사실 가장 유저들이 좋아하는 부분이 연출이라 생각을 합니다.
기존의 스토리 자체는 약간 왕도물로 너무 정석적인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스토리보다는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보여주는 연출이 가장 호평을 많이 받긴 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스토리도 정말로 많이 좋아져서, 유저들의 심금을 울리는 스토리들도 있습니다.
특히 엘가시아부터 시작해서 기억의 오르골 에피소드들이나 플레체는 말할 것도 없이 아주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금강선 전 총괄 디렉터님도 말씀을 하셨지만, 분위기에 걸맞은 음향 팀은 정말로 아무리 칭찬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이게 로스트아크 뿐만 아니라 살아가면서 감명을 받았던 장면들을 떠올려보면, 대체로 장면과 소리가 서로 어울리면서 환상적인 느낌을 줄 때 가장 인상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사연자분은 노을의 노래와 베른 남부 연출을 말씀을 해주셨는데, 아마도 페이튼의 연출을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또 어떤 분들은 로헨델의 연출을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고, 또 다른 어떤 분들은 영광의 벽을 가장 인상에 남았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이처럼 로스트아크에서 정말로 감명깊은 연출들을 할 수 있는 원인에는 로스트아크 팀 전부가 정말로 유저들에게 감명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음향부터 시작해서 인물 묘사, 배치 등 한 마음으로 만들어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사연도 매크로 당해버렸다.
일단 로스트아크에서 매크로를 정말로 많이 잡고 있으며, 언제나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매크로로 인한 문제가 크지 않다고 말씀을 해주시기도 했고, 저도 동의합니다.
왜냐하면 매크로를 잡는 것도 잡는 거지만, 매크로로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 다양한 패치도 진행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다계정에 대한 이야기는 확실하게 데이터로 해결해주셨으면 감사합니다.

이건 더 말이 필요가 없을 정도로 로스트아크 팀이 노력을 하고 있고, 로스트아크가 정말로 게임다운 게임을 만들어나가기 위해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방향에 있어서 아쉬움을 느낄 수는 있으나, 결국에는 모두가 바라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금강선 전 총괄 디렉터님의 말씀에 따르면, 모두가 재밌게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WITH ALL RPG FANS라는 단어가 절대 가볍지 않고, 불가능에 가까운 이상향일지라도 로스트아크 팀이 그 이상향을 위해서 언제나 노력하고 있다는 것은 유저들도 분명히 이해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로스트아크를 정말로 애정하고, 같이 미래를 그리며 나아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후로는 정소림 캐스터님과 로스트아크 팀이 금강선 전 총괄 디렉터님 몰래 준비한 퀴즈들을 진행을 하였는데, 이것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스'로 끝나는 가디언에 아르고스를 이야기하신 것도 재밌었고, 찐 고인물도 틀릴 모코코 개수 퀴즈나 생각 이상으로 잘 말해주신 파푸니카 호감도 캐릭터 이름 말하기도 좋았습니다.
그 외로 디스코드도 사용하지만 마이크를 사용 안 한다던가, 공팟만 다닌다던가, 볼라르 섬 섬마를 안 먹었다던가 등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었지만, 남은 사연들이 있었기 때문에, 사연들을 읽는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로스트아크의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정말로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그중 하나인데, 그래도 태교로는...
물론 잔잔한 음악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새로운 탄생은 축복받아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리뷰 중에 나왔던 다른 유저를 도와준 유저의 사연입니다.
정말로 좋은 일을 해주셨고, 덕분에 다른 유저들도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행동에 따른 좋은 결과가 사연자분을 인도하기를 바랍니다.

어... 노코멘트를 하고 싶지만, 말은 하겠습니다.
정말로 경사로운 일이고, 축복받아야 하는 일이지만, 사람의 몸은 하나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할 수는 없다는 것만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행복한 결혼생활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상으로 정말로 길고 길었던 2021 LOA ON WINTER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꽤나 많은 부분을 요약하고, 넘어가기도 하였는데, 엄청나게 긴 분량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2021 LOA ON WINTER의 내용이 많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해서, 이번 2022 로아온 윈터를 기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2022 로아온 썸머가 생각보다 짧고, 진행이 아쉽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사실 2021 LOA ON WINTER에서 너무 많은 부분을 예고에 예고까지 이야기를 해버리는 바람에 2022 로아온 썸머에는 그 전의 약속들을 이행하는 것만으로도 정말로 힘들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새로운 업데이트를 발표할 수 있을 정도로 정리가 되었다고 생각해서, 2022 로아온 윈터는 정말로 많은 기대가 됩니다.
소감)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이번 2021 LOA ON WINTER 리뷰는 너무 급하게 쓴 감이 있어서 아쉽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그러나 2022 로아온 윈터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이에 대한 리뷰는 반드시 먼저 작성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2022 로아온 썸머도 남아있기 때문에, 아마도 남은 3일이 정말로 바쁠 것이라 생각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오늘은 북미 / 유럽 서버에 아브렐슈드 업데이트가 진행되어서 구경하고 싶은 마음에 짧게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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